이런 글 오랜만에 흐뭇하네요
퍼옴
mbc 엄기영 사장님의 힘있는 용기에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특히 싸게 들어오는 쇠고기가 갈 곳은 뻔 한곳 아닙니까?
학교 급식이나 군부대로 들어가겠지요.
그렇잖아도 대학 학비가 비싸 인골탑이니 그러는데
그렇게 키워 놓은 자식들이 그런 음식을 먹고 사회 나와서
결혼하고 자식 낳아 기르면서 재미나게 살 즈음
광우병으로 인하여 죽는다면 그 책임 누가 집니까?
이 놈의 정부 관리들의 머리에는 무엇이 들어 있는지 분해해 보고 싶습니다.
진정 차세대 주자들의 건강은 안중에도 없다는 소리 입니까?
이 나라가 선장 하나의 잘못된 지휘로 침몰해도 상관이 없다는 무개념을
지닌 그런 관리들을 우리 손으로 뽑았다는것이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아주 당당히 말하는 농림부 관계자를
미국산 소고기를 줘서 먹으라면 과연 그자가 먹을까요?
그 무서운 사실을 눈가리고 아옹하는 그런자가 협상을 했으니
뭔들 재대로 했겠습니까?
우리 농민을 두 번씩 이나 죽이는 그런 자들을 우리가 어찌 믿어야 하나요?
국민은 살아 있다는 의식을 일께워준 용기있는
mbc의 사장님과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리며 힘찬 박수 보냅니다.
mbc는 우리가 지킵니다.
힘 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