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여담... 15

9. 바둑이야기

바둑을 잘둔다는 프로기사들, 조남철 조치훈 조훈현 이창호 이세돌 등등 많아서 이름도 잘 기억에 었다. 대부분은 일본에 가서 사사받거나 좋은 스승을 두고 있다. 단지 스승없이 거리에서 내기바둑으로 바둑계의 거목이 되었던 서봉수 9단, 대단한 인물이다. 바둑판은 네모꼴로 가로·세로 19줄 361점이다. 흑백으로 편을 나누어 361점 위 적당한 지점을 중심으로 서로 한 점씩 번갈아 진을 치며 싸워 그 차지한 점(집)이 많고 적음으로 승부를 가린다. 바둑이 중국에서 발생한 것만은 확실하나 언제 누가 어디서 어떻게 만들었는지는 밝혀져 있지 않다. 요 임금과 순 임금이 각각 어리석은 아들의 머리를 깨우치려고 바둑을 창안했다는 전설적인 기록이 있으나 믿기는 어렵다. 한편 고누와 같은 단순한 놀이가 오랜 역사발전과 더..

35.여담... 2009.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