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크루즈

올 뉴 크루즈

한 국가의 상업에서 자동차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히 클 수 밖에 없다.

우리나라의 자동차산업의 역사는 길지 않지만, 자동차 산업과 연관되어 전반적인 산업의 기반이 다져지기 시작하여 작금의 산업 사회를 형성 했다고 보아도 크게 틀리지 않는다.

단지, 상당한 자본을 필요로 하는 산업이므로 대기업이 자동차 메이커로 이름을 올릴 수 밖에 없다. (군소 자동차 메이커들도 있으나, 판매보다 연구개발이 목적일 수 밖에 없다)

그 중 대표적인 것들이 잘 알려진 현대(기아포함), 지엠(구 대우), 삼성, 쌍용 등이다.

 

비록 수출용과 내수용의 안전성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현대자동차는

구 기아자동차를 흡수하여 우리나라에서는 굴지의 자동차 회사이고,

삼성이나 지엠이 특정 자동차에서  그 뒤를 바짝 쫓아 가려고 애쓰고 있다.

그 중 하나가  가장 잘 팔리고 있다는 준준형 자동차 아반테의 상대로

지엠에서 야심차게 3년여 고심한 끝에 2017년 9년만에 개선되는 올 크루즈를 출시하기로

했다. 이미 미국이나 유럽시장에서 출시된 것이고 중국에서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년간 400만대나 팔린다는 인기 있는 차종이다.

 

2017년 2월 출시를 계획하였으나, 2월 출시전 에어백 문제로 생산이 중단 되었고,

곧 생산 재개하였으나  다시 스타트 모터의 문제로 다시 중단되게 되어 사전 예약된

고객에게 차량 인도하는 시점이 예정보다 늦어진 3월에 인도하기로 했다.

기존에 생산된 차량의 전수 검사와 확인 및 재 정비하고,  엔진을 만드는 공장은 3월 6일부터, 본차량은 3월 7일부터 생산 재개에 들어간다.

안전한 자동차 생산의 명예를 지키려는 지엠은 늦어지더라도 안전한 차량을 인도하겠다는 의지를 주창하는 것이다.

경쟁사 차인 아반테에 비하여 가격 수준도 약 300만원 정도 비싸다고 해서 그영향으로

차는 좋은데 신차 판매의 효과도 못보고 애처롭게(?) 판매 부진에 허덕이고 있다. 

      

   사진 무단 발췌                                                           사진 무단 발췌

 

그러나 비쌀 수 밖에 없는 이유도 있다.

작은 부품하나도 세계에서 가장 좋은 재료를 사용한다.

다른 것은 몰라도 유리 접착하는 접착제는 타 자동차 회사나 다른 차량에 사용하는 것보다

약 15~20배 이상 값비싼 것(비헹기,우주선에 사용)을 사용한다.

이러한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이지만, 비쌀 수 밖에 없는 하나의 이유가 되겠다.

Hamatite-1660-A              Hamatite-1660-B        Hamatite-1660-C

3액형 접착제이다.

젝심상사 02-899-2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