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여담...

7.산타크로스 선물 이야기

젝심상사 2008. 12. 18. 21:35

산타크로스 이야기

 

옛날,  어느 성실한 성직자에게 딸이 두 명 있었다.
그는 매우 궁핍했기 때문에, 딸을 결혼시킬 수 할 수 없었다.  
당시는 여자가 결혼하기 위해서는 결혼 지참금이 없으면 안 되었기 때문이었다.


그 사정을 알고  안타깝게 생각하는 생활이 좀 부유한 한 친구가

그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지 않고 도움 주기 위해 여러모로  생각했다.  

   그리곤...,

크리스마스 전날, 

황금덩어리 몇 개를 그의 집 지붕위에 올라가 굴뚝 아래로 떨어뜨렸다.
페치카의 굴뚝이었다.  

그 황금덩어리는 불이 꺼진 페치카에 마르고 있는 양말 속에 떨어졌다.
그것이 산타크로스 선물의 시작이었던 것이다.

그 친구가 바로 "성(聖;Saint) 니콜라스" 

선한 일을 하는 대명사였고   라틴어로 "상투스 니콜라우스"였는데,

사람들의 입에 회자되면서 산타크로스로 발음이 변형되었다.

 

"산타클로스가 굴뚝의 통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양말에 넣어

        아이들에게 주는 것은 이런 이유로부터 유래한 것이다. "

 

연말이 다가와서 생각나는  이야기...

 

젝심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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